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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ABILITIES ARCHIVE · CITY INDEX

감정이 기록된
서울의 자리들

능력은 영웅이 되기 위한 힘이 아닙니다. 오래 외면했던 마음을 바라보고, 다시 누군가에게 다가가게 하는 작은 틈입니다.

태호네 다방

모든 이야기는
차 한 잔의 온도에서 시작됩니다.

서울 어딘가, 지도에는 정확히 표시되지 않는 작은 다방이 있습니다. 그곳의 주인 태호는 손님이 감추고 온 능력을 묻지 않습니다. 대신 커피가 식기 전까지,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서로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계절은 이곳을 지나며 느슨하게 이어집니다. 어떤 이는 잠시 머물고, 어떤 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마음이 남아 있는
서울의 자리들

장소는 배경이 아니라 기억을 품은 또 하나의 인물입니다.

THE CROSSROADS

태호네 다방

서울 어딘가

서로 다른 능력과 마음이 스쳐 가는 곳. 따뜻한 커피 한 잔 사이로, 아직 말하지 못한 이야기가 머뭅니다.

EP01 이야기 보기

EP08

순정꽃집과 본석사진관

늦게 피는 마음

남의 계절을 피워 온 꽃집과 한 사람의 얼굴을 오래 기다려 주는 사진관. 늦가을 골목에서 순정은 처음으로 자기 모습을 마주합니다.

EP08 이야기 보기

EP07

한강변

강의 시간

흘러간 것과 남아 있는 것이 함께 보이는 장소. 물은 사람이 잊은 이름까지 오래 기억합니다.

EP07 이야기 보기

EP06

종로의 골목

남겨진 온기

낡은 가게와 작은 방, 손때 묻은 물건이 모여 있는 골목. 떠난 뒤에도 마음은 자리에 남습니다.

EP06 이야기 보기

EP05

창신동

멈춘 5분

가파른 계단과 오래된 집 사이에서 누군가는 시간을 멈추고, 누군가는 그 사람을 돌봅니다.

EP05 이야기 보기

EP01 · EP02

익선동과 인사동

소리와 글씨

오래된 악기와 편지, 말하지 못한 마음이 남은 동네. 서울 어빌리티즈의 첫 계절이 시작된 곳입니다.

EP02 이야기 보기

능력보다 먼저,
한 사람의 마음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온 열여섯 사람이
서로를 통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가을에서 다시,
다음 계절로

각 이야기는 독립되어 있지만, 서울의 시간 안에서 하나의 긴 계절을 이룹니다.

SEOUL ABILITIES

어느 이야기부터 만나도,
당신의 계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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